양평 전원주택 테라스 데크 시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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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드2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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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드24입니다~
오늘은 양평 전원주택의
테라스 데크 시공을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방부목 데크는
깨지거나 휘어진 부분도 생기고,
변색과 마모가 많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서둘러 철거를 해야겠죠?
철거를 마치고 나니
꽤 넓은 부지가 드러났습니다.
남은 잔재까지 싹 정리하고
기초 하지 작업을 시작합니다~
보시다시피 현장이
흙바닥이기 때문에
바닥 보강 작업부터 진행했는데요.
이번 현장에서는
철판 베이스를 사용하여
각관을 단단히 고정해주었습니다.
테라스의 높이가 있어
계단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각관 틀을 잡아주고요,
마찬가지로
뒷문들의 앞쪽에도
계단을 만들 수 있도록
틀을 설치합니다.
기초 하지 작업에서는
멍에와 장선의 간격,
그리고 이중장선의 설치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멍에와 장선의 간격을
임의로 넓힐 경우
데크를 받쳐주는
지지대의 힘이 약해
결국 데크가 받는 하중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되면 당연히
하자로 이어지게 되겠죠?
이중장선 또한
각관 한 본에 데크 한 장씩
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인데요.
만약 각관 한 본에 데크 두 장을
고정한다면,
폭 절단면이 이어지는 부분의
데크가 서로 너무 가까워져서
수축 팽창 시 공간 부족으로
데크가 위로 솟아오르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피스 또한
데크의 가장자리에
박을 수 밖에 없으므로
피스 고정 부분이
깨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말이죠.
무슨 일이든
기초가 가장 중요하듯,
합성목재 데크 시공 역시
올바른 시공법으로
기초를 탄탄히 해놓아야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막을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바로 이렇게
기초 하지 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초 하지가 완성이 되면
상판 피스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피스 작업 시에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합성목재 데크 시공에
적합한 피스를 사용하고,
올바른 위치에
피스를 박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초 하지 공사는
튼튼하게 마무리해놓고
피스 시공은
아무렇게나 해버리면
안되겠죠?
하자 방지를 위해서라도
잊지 말고
꼭 기억해주세요~!
완성입니다!!
이 날 시공 중에는
구름도 많고 흐리기도 했었는데
완성을 하고 나니 햇빛이 비춰줘서
완성 사진이 더욱
쾌청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마당 테라스 데크쪽은
집안에서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난간 없이 계단형으로 완성했습니다.
각 문 앞에는
구조에 맞게끔
계단을 설치했고요.
입구 쪽에는
계단과 함께
철재 난간을 설치하여
포인트를 살려주었습니다.
테라스 데크의 난간 상부에는
문주등을 설치하여
이렇게 불이 반~짝!
저녁에는 분위기가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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